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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공사장에서 전선 절도한 현장소장 구속
2018-01-18
이청초 기자 [ ccle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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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경찰서는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상습적으로 전선을 훔친 45살 김모씨를 구속하고, 전선을 사들인 장물업자 60살 신모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5월부터 8월까지 원주시 지정면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 현장소장으로 일하면서, 자재창고에 CCTV가 설치되지 않은 점을 노려 6차례에 걸쳐 1억 2천800만원 상당의 전선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훔진 전선을 장물업자 2명에게 3천500만원에 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5월부터 8월까지 원주시 지정면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 현장소장으로 일하면서, 자재창고에 CCTV가 설치되지 않은 점을 노려 6차례에 걸쳐 1억 2천800만원 상당의 전선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훔진 전선을 장물업자 2명에게 3천500만원에 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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