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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개통 효과 '만점'... 체류형 관광 유도
2018-01-22
김도환 기자 [ dohwan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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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경강선이 개통된 뒤 한 달 동안 모두 30만 6천여 명이 강릉역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강릉시가 KTX 경강선 개통 한 달 동안 이용 실태를 분석한 결과, 이용객의 70%는 관광 목적이었으며 3~4인 형태의 당일 관광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유료 입장하는 오죽헌의 관람객은 83% 이상 증가했고, 택시의 가스 소비량도 평균 12.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릉시는 KTX 개통 효과가 매우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며, 체류형 관광으로 이용객을 유도할 수 있도록 관광 기반 시설을 갖추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릉시가 KTX 경강선 개통 한 달 동안 이용 실태를 분석한 결과, 이용객의 70%는 관광 목적이었으며 3~4인 형태의 당일 관광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유료 입장하는 오죽헌의 관람객은 83% 이상 증가했고, 택시의 가스 소비량도 평균 12.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릉시는 KTX 개통 효과가 매우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며, 체류형 관광으로 이용객을 유도할 수 있도록 관광 기반 시설을 갖추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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