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를 기반으로 한 평창 동계올림픽 방송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컨퍼런스가 이틀간의 일정으로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열렸습니다.

평창올림픽조직위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ICT로 하나되는 평창 동계올림픽 컨퍼런스'는 빅데이터와 모바일, 웨어러블 등의 첨단 ICT환경을 평창올림픽 중계에 접목하기 위한 주제 발표로 진행됐습니다.

강원도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주관한 컨퍼런스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 주관방송사인 SBS와 G1강원민방 등이 국내 방송사상 최초로 시도하는 올림픽 UHD 중계방송과 KT 5G 기술혁신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