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강원도가 산불 걱정없는 동계올림픽을 위해 모레(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28개조, 53명을 투입해 산불예방 특별 지도·점검에 나섭니다.

평창동계올림픽 지정병원인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오늘 '올림픽 의료지원단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올림픽 현장 의료지원을 시작했습니다.

강원도가 올해 노인 일자리 3만5천6백여개 창출을 목표로 지난해보다 352억원 증액된 887억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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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올해 한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우 생산기반 구축과 품질 고급화 사업에 31억원, 위축된 한우 소비 활성화에 16억원을 지원합니다.

고성군은 민간인출입통제선과 가깝다는 이유로 출입이 제한됐던 군도 2호선 송강리에서 건봉사 간 3.5㎞ 구간의 출입통제를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춘천시가 오늘 필리핀 바탕가스 주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선진 영농기술 전수와 외국인 계절 근로자 고용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