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국제미술전람회민속예술축전조직위가 주관하는 강원국제비엔날레 2018이 다음달 3일부터 44일간 강릉 녹색도시체험센터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강원국제비엔날레는 평창동계올림픽의 대표 문화 이벤트로, 인류공통의 비극적 현실을 반영한 '악의 사전'을 주제로 전 세계 23개국 58명의 작가가 110여개 작품을 선보입니다.

강원국제비엔날레는 평화로 대표되는 올림픽 정신과 상반되는 파격적인 주제와, 주요 국제전과 미술관 등에서 두각을 나타낸 주요작가가 참여해 개막전부터 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