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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첫 성화봉송
2018-01-26
최경식 기자 [ victory@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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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국내 최북단 지역인 고성에서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아 뜨겁게 타올랐습니다.
여) 성화는 남북 화합을 기원하는 주민들의 응원과 함께 평화 올림픽에 대한 열기를 더했습니다.
최경식 기잡니다.
[리포터]
국내 최북단 지역인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국민 가곡 고향의 봄이 울려퍼집니다.
분단의 상징인 철조망을 피아노 현으로 제작해 만든 통일의 피아노를 실향민 이대용씨가 손가락 하나하나 힘을 실어 연주합니다.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소년소녀 합창단의 큰 울림이 북녘 가까이까지 널리 퍼져나갑니다.
마침내 모두를 빛나게 하는 성화의 불꽃이 타오르자, 통일에 대한 염원은 더욱 뜨거워집니다.
올림픽 5개 테마 중 마지막인 평화를 주제로 한 자전거 봉송 주자들은 통일전망대를 출발해,
금강산 자연사 박물관까지 14㎞를 힘차게 달렸습니다.
[인터뷰]
"최북단 우리 고성에서 평창올림픽 성화 봉송 행사를 한다는 게 감개무량합니다. 오늘 행사에 임하는 마음이 너무나 벅차고 기분이 참 좋습니다."
주민들은 뜨거운 응원을 보내며, 올림픽의 성공 개최와 남북 화합을 염원했습니다.
[인터뷰]
"북한 선수들과 잘 치러서 통일도 빨리 됐으면 좋겠습니다. 금강산 관광도 빨리 재개됐으면 좋겠고요. 동계올림픽 파이팅."
동해안 지역에 첫 입성한 성화는 73명의 주자들을 거쳐, 고성 지역 곳곳을 밝혔습니다.
◀브릿지▶
"성화가 도착한 고성군청 광장에서는 다양한 지역 축하행사가 펼쳐져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성화는 내일 속초와 모레 양양을 거쳐, 다음주 춘천과 홍천 등 영서내륙 지역을 찾아 올림픽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G1뉴스 최경식입니다.
남)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국내 최북단 지역인 고성에서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아 뜨겁게 타올랐습니다.
여) 성화는 남북 화합을 기원하는 주민들의 응원과 함께 평화 올림픽에 대한 열기를 더했습니다.
최경식 기잡니다.
[리포터]
국내 최북단 지역인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국민 가곡 고향의 봄이 울려퍼집니다.
분단의 상징인 철조망을 피아노 현으로 제작해 만든 통일의 피아노를 실향민 이대용씨가 손가락 하나하나 힘을 실어 연주합니다.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소년소녀 합창단의 큰 울림이 북녘 가까이까지 널리 퍼져나갑니다.
마침내 모두를 빛나게 하는 성화의 불꽃이 타오르자, 통일에 대한 염원은 더욱 뜨거워집니다.
올림픽 5개 테마 중 마지막인 평화를 주제로 한 자전거 봉송 주자들은 통일전망대를 출발해,
금강산 자연사 박물관까지 14㎞를 힘차게 달렸습니다.
[인터뷰]
"최북단 우리 고성에서 평창올림픽 성화 봉송 행사를 한다는 게 감개무량합니다. 오늘 행사에 임하는 마음이 너무나 벅차고 기분이 참 좋습니다."
주민들은 뜨거운 응원을 보내며, 올림픽의 성공 개최와 남북 화합을 염원했습니다.
[인터뷰]
"북한 선수들과 잘 치러서 통일도 빨리 됐으면 좋겠습니다. 금강산 관광도 빨리 재개됐으면 좋겠고요. 동계올림픽 파이팅."
동해안 지역에 첫 입성한 성화는 73명의 주자들을 거쳐, 고성 지역 곳곳을 밝혔습니다.
◀브릿지▶
"성화가 도착한 고성군청 광장에서는 다양한 지역 축하행사가 펼쳐져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성화는 내일 속초와 모레 양양을 거쳐, 다음주 춘천과 홍천 등 영서내륙 지역을 찾아 올림픽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G1뉴스 최경식입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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