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강원지역의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긴급점검에 나섭니다.

이번 점검은 올림픽 개최지를 중심으로 전기차의 원활한 충전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이달 말까지 수도권에서 강원권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휴게소와 도내에 설치된 공공 급속충전시설 52곳의 현장점검을 끝낸다는 계획입니다.

환경부는 올림픽 기간인 다음달 9일부터 25일까지 충전기의 고장·오류가 발생할 경우, 바로 대응하는 긴급 출동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