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회의 안전을 위해 바디캠 70대와 관제 드론 4대 등 최첨단 장비를 다수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강원랜드를 시장형 공기업으로 전환한 것과 관련해,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성명을 내고 "문재인 정부와 최문순 도정,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은 강원랜드를 도민의 품속에서 빼앗아 갔다"며 책임을 져야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남재철 기상청장은 오늘 강원지방기상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올해 주요 업무를 보고 받은 뒤,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한 최상의 기상 서비스 제공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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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타 지역에서 이사를 온 가구가 이전 거주지에서 쓰던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그대로 쓸 수 있도록 하는 인증용 스티커를 다음달 1일부터 배부합니다.

횡성축협은 오늘 농림수산식품부와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선수촌에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습니다.

삼척시는 정라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부지에 방치됐던 공장용지를 최근 80여억원을 들여 매입해, 본격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