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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3> 개회식 '날씨는?'
2018-02-01
백행원 기자 [ gig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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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동계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데는 날씨의 영향도 큽니다.
여) 올림픽 준비 단계에서부터 꾸준히 거론됐던게 바로 개폐회식장의 추위 문제였는데요,
다행히 개회식 날 혹한은 없는 걸로 예보됐습니다.
백행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최악의 추위는 일단 피했습니다.
올림픽 개막식 즈음 평창의 날씨는 올림픽 준비과정 만큼이나 드라마틱합니다.
개최 사흘전까지 최저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떨어져 있다가, 개회식을 이틀 앞두고 기온이 오르기 시작합니다.
개회식 당일, 평창 대관령의 최저 기온은 영하 9도, 최고 기온은 영하 1도로 평년기온을 회복합니다.
구름만 약간 낄 뿐 폭설도 없을 전망입니다.
[인터뷰]
"개회식 행사 시간대의 기온은 영하 10도에서 영하 5도 내외로 매우 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따뜻한 옷이나 담요, 핫팩 등을 준비하시어 추운 날씨의 보온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그렇다고 추위에 방심할 순 없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 지형이기 때문에 추위 대비를 단단히 해야 개막식을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올림픽조직위도 방한 대책을 촘촘히 준비해 놨습니다.
개막식장 곳곳에 난방쉼터와 히터가 마련되고 바람막도 설치를 끝냈습니다.
관람객들에겐 6가지 종류의 방한용품이 무료로 지급됩니다.
"저체온증 이런문제를 방지해야겠다는 차원에서 B동에서 E동까지 복도공간에 난방쉼터를 16개소를 설치했습니다."
대회가 열리는 기간 설상경기가 있는 평창지역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고 강수량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림픽조직위는 경기에 쓰일 눈이 모자랄 경우에 대비해 현재 1m가 넘는 눈을 비축하고 있고, 경기장 주변의 유휴지에도 최대한 많은 눈을 쌓아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남) 동계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데는 날씨의 영향도 큽니다.
여) 올림픽 준비 단계에서부터 꾸준히 거론됐던게 바로 개폐회식장의 추위 문제였는데요,
다행히 개회식 날 혹한은 없는 걸로 예보됐습니다.
백행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최악의 추위는 일단 피했습니다.
올림픽 개막식 즈음 평창의 날씨는 올림픽 준비과정 만큼이나 드라마틱합니다.
개최 사흘전까지 최저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떨어져 있다가, 개회식을 이틀 앞두고 기온이 오르기 시작합니다.
개회식 당일, 평창 대관령의 최저 기온은 영하 9도, 최고 기온은 영하 1도로 평년기온을 회복합니다.
구름만 약간 낄 뿐 폭설도 없을 전망입니다.
[인터뷰]
"개회식 행사 시간대의 기온은 영하 10도에서 영하 5도 내외로 매우 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따뜻한 옷이나 담요, 핫팩 등을 준비하시어 추운 날씨의 보온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그렇다고 추위에 방심할 순 없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 지형이기 때문에 추위 대비를 단단히 해야 개막식을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올림픽조직위도 방한 대책을 촘촘히 준비해 놨습니다.
개막식장 곳곳에 난방쉼터와 히터가 마련되고 바람막도 설치를 끝냈습니다.
관람객들에겐 6가지 종류의 방한용품이 무료로 지급됩니다.
"저체온증 이런문제를 방지해야겠다는 차원에서 B동에서 E동까지 복도공간에 난방쉼터를 16개소를 설치했습니다."
대회가 열리는 기간 설상경기가 있는 평창지역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고 강수량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림픽조직위는 경기에 쓰일 눈이 모자랄 경우에 대비해 현재 1m가 넘는 눈을 비축하고 있고, 경기장 주변의 유휴지에도 최대한 많은 눈을 쌓아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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