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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삼성SDS 데이터센터 착공‥효과는
2018-02-06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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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춘천에 국내 대표 IT 기업인 삼성 SDS 데이터센터가 들어섭니다.
네이버 데이터 센터에 이어 두번째로 대규모 정보 관리 인프라가 조성되면서, IT 산업 활성화를 이끌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삼성이 춘천시 칠전동에 내년까지 천억원을 투입해 데이터센터를 짓기로 했습니다.
부지 면적은 4만㎡, 축구장 5개가 넘는 크기의 대규모 데이터 저장 시설입니다.
"춘천 센터는 삼성SDS 데이터센터로는 서울과 과천, 수원, 구미에 이어 전국 다섯번째입니다."
[리포터]
데이터센터는 삼성 금융계열사의 고객과 계약 정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함께,
방대한 정보를 저장하고 데이터를 분석하는 작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나 아마존 같은 세계적 IT 기업들의 정보도 유치할 계획입니다.
삼성은 또 수년 간 방치되던 인근 레저경영대학원 건물을 지역 주민들을 위한 IT 관련 교육 시설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여기서 근무하면서 춘천시민들을 위한 주로 청년층일텐데, IT 교육 활동을 펼쳐 나갈 생각입니다."
[리포터]
하지만 센터 내 상주 인력이 50명 정도로 적은데다, IT 산업 특성상 지역 고용 효과가 적어 당장은 경제 유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춘천에 국내 대표 IT 기업인 삼성 SDS 데이터센터가 들어섭니다.
네이버 데이터 센터에 이어 두번째로 대규모 정보 관리 인프라가 조성되면서, IT 산업 활성화를 이끌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삼성이 춘천시 칠전동에 내년까지 천억원을 투입해 데이터센터를 짓기로 했습니다.
부지 면적은 4만㎡, 축구장 5개가 넘는 크기의 대규모 데이터 저장 시설입니다.
"춘천 센터는 삼성SDS 데이터센터로는 서울과 과천, 수원, 구미에 이어 전국 다섯번째입니다."
[리포터]
데이터센터는 삼성 금융계열사의 고객과 계약 정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함께,
방대한 정보를 저장하고 데이터를 분석하는 작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나 아마존 같은 세계적 IT 기업들의 정보도 유치할 계획입니다.
삼성은 또 수년 간 방치되던 인근 레저경영대학원 건물을 지역 주민들을 위한 IT 관련 교육 시설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여기서 근무하면서 춘천시민들을 위한 주로 청년층일텐데, IT 교육 활동을 펼쳐 나갈 생각입니다."
[리포터]
하지만 센터 내 상주 인력이 50명 정도로 적은데다, IT 산업 특성상 지역 고용 효과가 적어 당장은 경제 유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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