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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1 /LTE> 잠시 후 개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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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300만 강원도민들의 염원이자 전세계인의 축제인 평창 동계올림픽이 잠시후 8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리게 됩니다.

여) 오늘 G1 뉴스는 평창 동계올림픽 빙상 경기가 펼쳐지는 강릉에서 특집 뉴스로 전해드립니다.

먼저, 개회식이 열리게 될 평창 대관령면을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기태기자,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현 장▶
네, 저는 잠시 후 동계올림픽 개회식이 열릴 예정인 평창군 대관령면에 나와 있습니다.

이 곳에서도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열기가 뜨겁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30여분 앞둔 개회식을 위한 마지막 준비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리포터]
개회식을 찾은 관중들은 오후 4시부터 입장을 시작했습니다.

개별 차량을 환승주차장에 세워둔 뒤, 셔틀버스로 개회식장으로 이동해 보안 절차를 마치고 입장했습니다.

아직까지 별다른 사고없이 입장이 진행되고 있고, 3만 5천여 관중들은 개회식 시작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앵커]
남) 네, 그러면 가장 걱정이었던 추위가 궁금한데요, 오늘 평창의 기온이 많이 오를 것으로 예보됐는데, 어떤가요?

◀현 장▶
네, 말씀하신 것처럼 그 동안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의 가장 큰 걱정은 바로 추위였습니다.

실제로, 지난 3일에 열린 모의 개회식에서도 평창의 추위를 실감할 수 있었는데요,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현재 평창 대관령의 기온은 영하 00도, 체감 기온은 영하 00도로 며칠전과 비교해 볼 때 많이 오른 상황입니다.

[리포터]
개회식 관람을 위해 이 곳을 찾은 관람객들도 방한용품으로 단단히 준비를 하고 입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개회식의 꽃인 성화 봉송 마지막 주자와 성화대 점화를 누가 할 것인지, 가장 궁금해 하실텐데요,

현재까지는 피겨 여왕 김연아나 평창 동계올림픽에 기여한 의외의 인물, 혹은 남북 공동점화설도 나오고 있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의 서막을 열게 될 개회식이 60억 세계인에게 어떤 감동을 선사할 지, 잠시후 생중계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장이 있는 평창 대관령에서 G1뉴스 김기태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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