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기간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도입했던 차량 2부제가 내일(22일)부터 부분 해제됩니다.

강릉시는 내일부터 내곡동과 강남동, 성덕동 등 강남 지역에 대해 차량 2부제 의무 시행을 해제하고, 폐막일인 25일 오후 1시부터는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강릉시는 원활한 대회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차량 2부제를 강제 시행했지만,

이로 인해 상경기가 위축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