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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차량 훔친 캐나다 선수·매니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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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올림픽 관광객 차를 훔쳐 선수촌까지 끌고 간 캐나다 선수와 매니저 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캐나다 선수 35살 A씨와 아내 32살 B씨를 절도 혐의로, 운전대를 잡은 매니저 48살 C씨는 도로교통법 위반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오늘 자정쯤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에서 술을 마신 뒤, 시동이 걸린채 주차된 다른사람의 허머 차량을 훔쳐 선수촌까지 끌고 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적발 당시 이들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0.160%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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