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이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기준에 미달하는 현역 기초단체장 3명중 1명을 물갈이 하기로 했습니다..

도당은 오늘 지방선거기획단 회의를 열고 기초단체장 공천과 관련, 여론조사와 소통능력, 당성 등 직무역량평가 지표를 도입해서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해 기준에 미달한 현역 기초단체장 중 30%를 교체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또 모든 공천에서 여성과 청년, 정치신인을 50%이상 공천할 계획입니다.

강원도지사 후보에 대해서는 도민과 당원들이 후보의 정책과 소통 능력을 집중 검증할 수 있도록 권역별 간담회를 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