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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의 열기를 이어갈 패럴림픽 개막이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조직위와 강원도는 장애인 편의에 맞춰 모든 시설을 보강하는 등 준비를 마쳤습니다.


지방선거 후보군과 쟁점을 짚어보는 기획보도 순서, 오늘은 원주시장입니다.
원창묵 시장의 3선 저지에 나선 후보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지면서, 여야 모두 본선 보다 치열한 예선을 예고한 상태입니다.


선거가 다가오면서 각 정당들도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성폭력 사건 등 예상치 못한 변수들이 연이어 터지자, 여야 모두 도덕성을 가장 중요한 잣대로 내세웠습니다.


미투 운동이 각계각층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의 성폭력도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정규직이라는 신분의 약점 때문에 피해를 당해도 호소할 곳도 구제받을 방법도 없어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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