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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평창 동계 패럴림픽 '개회'
2018-03-09
최경식 기자 [ victory@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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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지난달 평창 동계올림픽이 전 세계의 찬사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는데요.
올림픽의 감동을 이어갈 또 하나의 지구촌 겨울 축제, 평창 동계 패럴림픽이 잠시 후 8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막이 오릅니다.
여) 먼저, 개회식 진행 상황을 강원미디어센터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 보겠습니다.
최경식 기자, 전해주시죠?
◀현 장▶
네, 평창 동계 패럴림픽 개회식이 열리게 될 평창군 대관령면은 현재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 매우 흐린 상황입니다.
개회식이 야외에서 진행되다보니, 프로그램들의 시각효과가 다소 떨어지지 않을지 아쉬운 대목입니다.
최근 며칠간 내린 눈도 곳곳에 쌓여있는데요,
다행히, 도로 제설 작업이 잘 이뤄져 관람객들은 큰 문제 없이 개회식장에 입장했습니다.
[리포터]
대관령의 현재 체감온도는 영하 12도 정도로 다소 쌀쌀한데요,
지난달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 때보다도 더 춥습니다.
동계올림픽 개회식이 첨단 기술의 향연이었다면, 패럴림픽 개회식은 사람 중심의 무대로 꾸며집니다.
성화 점화식 등 공식행사와 함께 4개의 문화공연이 선보일 예정인데,
기대를 모으는 패럴림픽 주제곡 연주 무대는 소프라노 조수미씨와 가수 소향씨가 듀엣으로 맡았습니다.
이번 패럴림픽은 동계올림픽과 마찬가지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집니다.
전 세계 49개 나라에서 57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고, 우리나라에서는 6개 전 종목에 36명이 출전합니다.
특히 강원도 소속 태극전사가 15명으로 채워져, 우리 선수단의 종합 10위 목표 달성에 힘을 보탭니다.
이제 잠시 후 8시면 전 세계 장애인들의 감동과 도전이 펼쳐질 열흘간의 열전의 무대가 화려한 불꽃과 함께 시작됩니다.
지금까지 평창 동계 패럴림픽 개회식장이 있는 평창 대관령에서 G1뉴스 최경식입니다.
남) 지난달 평창 동계올림픽이 전 세계의 찬사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는데요.
올림픽의 감동을 이어갈 또 하나의 지구촌 겨울 축제, 평창 동계 패럴림픽이 잠시 후 8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막이 오릅니다.
여) 먼저, 개회식 진행 상황을 강원미디어센터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 보겠습니다.
최경식 기자, 전해주시죠?
◀현 장▶
네, 평창 동계 패럴림픽 개회식이 열리게 될 평창군 대관령면은 현재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 매우 흐린 상황입니다.
개회식이 야외에서 진행되다보니, 프로그램들의 시각효과가 다소 떨어지지 않을지 아쉬운 대목입니다.
최근 며칠간 내린 눈도 곳곳에 쌓여있는데요,
다행히, 도로 제설 작업이 잘 이뤄져 관람객들은 큰 문제 없이 개회식장에 입장했습니다.
[리포터]
대관령의 현재 체감온도는 영하 12도 정도로 다소 쌀쌀한데요,
지난달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 때보다도 더 춥습니다.
동계올림픽 개회식이 첨단 기술의 향연이었다면, 패럴림픽 개회식은 사람 중심의 무대로 꾸며집니다.
성화 점화식 등 공식행사와 함께 4개의 문화공연이 선보일 예정인데,
기대를 모으는 패럴림픽 주제곡 연주 무대는 소프라노 조수미씨와 가수 소향씨가 듀엣으로 맡았습니다.
이번 패럴림픽은 동계올림픽과 마찬가지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집니다.
전 세계 49개 나라에서 57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고, 우리나라에서는 6개 전 종목에 36명이 출전합니다.
특히 강원도 소속 태극전사가 15명으로 채워져, 우리 선수단의 종합 10위 목표 달성에 힘을 보탭니다.
이제 잠시 후 8시면 전 세계 장애인들의 감동과 도전이 펼쳐질 열흘간의 열전의 무대가 화려한 불꽃과 함께 시작됩니다.
지금까지 평창 동계 패럴림픽 개회식장이 있는 평창 대관령에서 G1뉴스 최경식입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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