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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지사 "위수지역 제한 폐지, 현행 유지 전망"
2018-03-12
김기태B 기자 [ gita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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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의 외출.외박 구역제한, 이른바 '위수지역' 폐지 문제가 현행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국방부를 방문해 송영무 국방부장관을 면담한 자리에서 "접경지역 주민들은 휴전 이후 큰 희생을 감내하고 살아왔다"며 "위수지역 제한 폐지로 지역경제가 황폐화 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송 장관이 "현지 지휘관들이 외출.외박 제한구역 문제를 융통성 있게 유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답변한 만큼, 추후 군 내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현행 유지 쪽으로 결론이 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국방부를 방문해 송영무 국방부장관을 면담한 자리에서 "접경지역 주민들은 휴전 이후 큰 희생을 감내하고 살아왔다"며 "위수지역 제한 폐지로 지역경제가 황폐화 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송 장관이 "현지 지휘관들이 외출.외박 제한구역 문제를 융통성 있게 유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답변한 만큼, 추후 군 내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현행 유지 쪽으로 결론이 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김기태B 기자 g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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