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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대표팀 선전
2018-03-13
최경식 기자 [ victory@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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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평창 동계 패럴림픽이 중반부에 접어든 가운데 우리 대표팀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 특히 강원도청 소속 아이스하키 대표팀과 컬링 대표팀의 활약이 눈부십니다.
최경식 기자입니다.
[리포터]
선수 다섯명의 성이 모두 달라 '오벤져스'로 불리는 컬링 대표팀이 5승째를 수확했습니다.
대표팀은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핀란드와의 예선 6차전에서 11대 3으로 압승했습니다.
5승 1패를 기록한 컬링팀은 1차 목표인 준결승 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섰습니다.
2연승을 달리던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세계 랭킹 2위인 미국에 져, 첫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경기 내내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관중들은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습니다.
◀브릿지▶
"아이스하키팀은 비록 미국과의 경기에선 패했지만, 준결승 진출 티켓을 따냈습니다."
아이스하키팀은 세계 최강 캐나다와 준결승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인터뷰]
"플레이오프는 2위로 올라가게 됐지만, 남은 두 경기 최선을 다해서 꼭 좋은 성적 거두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패럴림픽에서 우리나라에 첫 메달을 안긴 노르딕스키 간판 신의현은 평창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남자 12.5㎞ 좌식 경기에서 5위를 기록했습니다.
경기 초반 사격에서 연이은 실수로 뒤처졌지만, 끝까지 투혼을 발휘했습니다.
신의현은 크로스컨트리 등 남은 세 종목에서 추가 메달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오늘 사격에서 마음대로 잘 안됐는데, 남은 경기에서는 좀 더 반성해서 더 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신의현과 같은 종목에 출전한 이정민은 9위를 기록했고, 바이애슬론 여자 10㎞ 좌식 경기에 출전한 이도연은 끝까지 완주하며 1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G1뉴스 최경식입니다.
남) 평창 동계 패럴림픽이 중반부에 접어든 가운데 우리 대표팀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 특히 강원도청 소속 아이스하키 대표팀과 컬링 대표팀의 활약이 눈부십니다.
최경식 기자입니다.
[리포터]
선수 다섯명의 성이 모두 달라 '오벤져스'로 불리는 컬링 대표팀이 5승째를 수확했습니다.
대표팀은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핀란드와의 예선 6차전에서 11대 3으로 압승했습니다.
5승 1패를 기록한 컬링팀은 1차 목표인 준결승 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섰습니다.
2연승을 달리던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세계 랭킹 2위인 미국에 져, 첫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경기 내내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관중들은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습니다.
◀브릿지▶
"아이스하키팀은 비록 미국과의 경기에선 패했지만, 준결승 진출 티켓을 따냈습니다."
아이스하키팀은 세계 최강 캐나다와 준결승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인터뷰]
"플레이오프는 2위로 올라가게 됐지만, 남은 두 경기 최선을 다해서 꼭 좋은 성적 거두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패럴림픽에서 우리나라에 첫 메달을 안긴 노르딕스키 간판 신의현은 평창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남자 12.5㎞ 좌식 경기에서 5위를 기록했습니다.
경기 초반 사격에서 연이은 실수로 뒤처졌지만, 끝까지 투혼을 발휘했습니다.
신의현은 크로스컨트리 등 남은 세 종목에서 추가 메달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오늘 사격에서 마음대로 잘 안됐는데, 남은 경기에서는 좀 더 반성해서 더 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신의현과 같은 종목에 출전한 이정민은 9위를 기록했고, 바이애슬론 여자 10㎞ 좌식 경기에 출전한 이도연은 끝까지 완주하며 1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G1뉴스 최경식입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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