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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1> 묵호항, 해양거점 관광항 '변신'
2018-03-13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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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동해 묵호항이 여객 터미널 신축을 비롯한 항구 정비 사업과 함께 해양관광 거점항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여) 오늘 G1 8 뉴스는 준공식이 열린 이곳 묵호항 여객선터미널 앞에서 항만 재창조 사업과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한 특집 뉴스로 진행합니다.
먼저, 동해 북부지역 상권 활성화를 주도할 묵호항 일대의 변모된 모습을 정동원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터]
묵호항 여객선 터미널이 중앙부두에 새롭게 지어졌습니다.
지난 1년 5개월간 48억원이 투입돼 2천200여㎡ 부지에, 3층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지난해 묵호와 울릉도 간 여객선 이용객은 선박 노후에 따른 잦은 휴항 등으로 전년대비 25% 감소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여객 터미널 신축과 여객선이 추가로 투입될 예정이어서 관광항의 면모를 갖추게 됐습니다.
◀브릿지▶
"580명이 탑승 가능한 씨스타 3호가 추가 투입돼 관광객 유치에도 힘을 받을 전망입니다."
터미널 신축으로 상가와 활어센터도 가까워져 수산물 소비 증가로 인해 지역경기가 다시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인근 논골담길과 바람의 언덕, 동쪽바다 중앙시장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 수요도 창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묵호항여객선 터미널이 이쪽으로 이전됨에 따라 동해시 항 주변 상가들의 경기가 나아지리라 판단됩니다."
항만 기능 강화와 해안가 일대 대규모 정비가 진행된 묵호항 재창조 1단계 사업에는 지난 2013년부터 모두 128억원이 투입됐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남)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동해 묵호항이 여객 터미널 신축을 비롯한 항구 정비 사업과 함께 해양관광 거점항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여) 오늘 G1 8 뉴스는 준공식이 열린 이곳 묵호항 여객선터미널 앞에서 항만 재창조 사업과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한 특집 뉴스로 진행합니다.
먼저, 동해 북부지역 상권 활성화를 주도할 묵호항 일대의 변모된 모습을 정동원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터]
묵호항 여객선 터미널이 중앙부두에 새롭게 지어졌습니다.
지난 1년 5개월간 48억원이 투입돼 2천200여㎡ 부지에, 3층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지난해 묵호와 울릉도 간 여객선 이용객은 선박 노후에 따른 잦은 휴항 등으로 전년대비 25% 감소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여객 터미널 신축과 여객선이 추가로 투입될 예정이어서 관광항의 면모를 갖추게 됐습니다.
◀브릿지▶
"580명이 탑승 가능한 씨스타 3호가 추가 투입돼 관광객 유치에도 힘을 받을 전망입니다."
터미널 신축으로 상가와 활어센터도 가까워져 수산물 소비 증가로 인해 지역경기가 다시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인근 논골담길과 바람의 언덕, 동쪽바다 중앙시장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 수요도 창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묵호항여객선 터미널이 이쪽으로 이전됨에 따라 동해시 항 주변 상가들의 경기가 나아지리라 판단됩니다."
항만 기능 강화와 해안가 일대 대규모 정비가 진행된 묵호항 재창조 1단계 사업에는 지난 2013년부터 모두 128억원이 투입됐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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