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올림픽 개최에도 좀처럼 활로를 찾지 못하고 있는 양양국제공항의 경제항로 개설을 집중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일본 기타큐슈, 대만 가오슝, 베트남 하노이와 다낭,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하바롭스크 등에 정기노선 개설을 추진할 계획이며, 전세기 등 비정기 노선이 있던 중국 상하이, 광저우, 심양의 정기 노선도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일본, 홍콩, 베트남 등 항공자유화 도시의 노선 개설을 추진한는 한편,
방한 외국인이 많고 도내 생산품 수출이 가능한 아시아 국가 항로의 신규 개설도 돕겠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