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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채무 제로 선언
2018-03-15
김도환 기자 [ dohwan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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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도내에선 두 번째로 채무 없는 도시가 됐습니다.
강릉시는 지난 2006년 말 1,313억원에 달했던 빚을 오늘 부로 모두 갚아, 세계 최초로 빚 없는 올림픽 개최도시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강릉은 2천년대 초반, 태풍 루사와 매미 등의 수해 복구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면서 전체 예산 규모의 1/3에 달하는 빚을 졌으며,
이후 경비 절감과 예산 구조조정 등을 통해, 매년 100억원 이상의 채무를 상환해 왔습니다.
특히, 강릉시는 올림픽 준비에 2천억원이 넘는 시비를 투자하면서도 채무 상환에 성공했다며, 재정 건전성을 바탕으로 강릉의 미래 발전을 위해 과감히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릉시는 지난 2006년 말 1,313억원에 달했던 빚을 오늘 부로 모두 갚아, 세계 최초로 빚 없는 올림픽 개최도시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강릉은 2천년대 초반, 태풍 루사와 매미 등의 수해 복구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면서 전체 예산 규모의 1/3에 달하는 빚을 졌으며,
이후 경비 절감과 예산 구조조정 등을 통해, 매년 100억원 이상의 채무를 상환해 왔습니다.
특히, 강릉시는 올림픽 준비에 2천억원이 넘는 시비를 투자하면서도 채무 상환에 성공했다며, 재정 건전성을 바탕으로 강릉의 미래 발전을 위해 과감히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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