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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회 경비 지원은 적법 절차 거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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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하 양양군수가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자신을 검찰에 고발한 것과 관련해, 반박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김 군수는 "군비가 지원된 사업은 관광이 아닌 노인 역량 강화사업"이라며, "대한노인회 지원에 관한 법률과 양양군 노인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정상적으로 예산을 편성해 집행한 사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도내 모든 시.군이 하고 있는 사업인 만큼, 실적을 내기 위해 자신을 희생양으로 만든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며,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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