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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도지사 후보 공천 갈등 심화
2018-03-21
홍서표 기자 [ hsp@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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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강원도지사 후보 공천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한국당은 오늘(21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강원도지사 후보에 정창수 전 강원관광공사 사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이에 대해 공천 경쟁에 나섰던 김연식 전 태백시장은 "당 사무총장이 강원을 계속 심사지역으로 분류한 지 3일 만에 전략 공천한 명확한 이유를 밝혀 달라"며 "후보에게 비전을 밝힐 기회는 줘야하는 것 아니냐"며 반발했습니다.
이어 "강원 도민과 공당의 절차를 무시한 처사인 만큼 중앙당의 적절한 조치와 해명을 촉구한다"며 "그 결과에 따라 행보를 결정하겠다"고 밝혀, 탈당과 무소속 출마 가능성도 열어 뒀습니다.
한국당은 오늘(21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강원도지사 후보에 정창수 전 강원관광공사 사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이에 대해 공천 경쟁에 나섰던 김연식 전 태백시장은 "당 사무총장이 강원을 계속 심사지역으로 분류한 지 3일 만에 전략 공천한 명확한 이유를 밝혀 달라"며 "후보에게 비전을 밝힐 기회는 줘야하는 것 아니냐"며 반발했습니다.
이어 "강원 도민과 공당의 절차를 무시한 처사인 만큼 중앙당의 적절한 조치와 해명을 촉구한다"며 "그 결과에 따라 행보를 결정하겠다"고 밝혀, 탈당과 무소속 출마 가능성도 열어 뒀습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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