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DLP 여A>형사 잠복차량 털려던 절도범 검거
2018-04-06
이청초 기자 [ cclee@g1tv.co.kr ]
키보드 단축키 안내
[앵커]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 등을 상습적으로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절도범은 문이 열린 차량을 물색하고 다녔는데, 잠복하던 형사 차량도 털려다 덜미를 잡혔습니다.
이청초 기자입니다.
[리포터]
인적이 드문 새벽, 주택가 골목.
모자를 깊게 눌러쓴 남성이 주차된 차에서 현금 등을 챙기고 유유히 사라집니다.
50살 이모씨는 지난달 22일부터 일주일동안 원주시 봉산동 주택가를 돌며,
차량 5대에서 현금과 선글라스, 방향제 등 5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쳤습니다.
◀브릿지▶
"이씨는 피해 정도가 경미해, 피해자들이 선뜻 경찰에 신고하지 못할 것이란 점을 악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씨의 범행은 지난달 30일, 잠복근무하는 형사 차량인 줄 모르고 차량털이를 시도하려다 결국 덜미가 잡혔습니다.
경찰이 같은 수법의 절도가 계속 발생하자 CCTV 등을 분석해 이씨의 범행 시간과 장소를 예상해 미리 잠복하고 있었던 겁니다.
[인터뷰]
"잠복을 통해서 대기하고 있던 중에 마침 그 시간대 또 다시 반복적으로 차량 문을 열어보고 다니는 피의자를 발견했고, 현장에서 검문을 통해 피해품이 발견이 되고‥"
경찰은 이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여죄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이청초입니다.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 등을 상습적으로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절도범은 문이 열린 차량을 물색하고 다녔는데, 잠복하던 형사 차량도 털려다 덜미를 잡혔습니다.
이청초 기자입니다.
[리포터]
인적이 드문 새벽, 주택가 골목.
모자를 깊게 눌러쓴 남성이 주차된 차에서 현금 등을 챙기고 유유히 사라집니다.
50살 이모씨는 지난달 22일부터 일주일동안 원주시 봉산동 주택가를 돌며,
차량 5대에서 현금과 선글라스, 방향제 등 5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쳤습니다.
◀브릿지▶
"이씨는 피해 정도가 경미해, 피해자들이 선뜻 경찰에 신고하지 못할 것이란 점을 악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씨의 범행은 지난달 30일, 잠복근무하는 형사 차량인 줄 모르고 차량털이를 시도하려다 결국 덜미가 잡혔습니다.
경찰이 같은 수법의 절도가 계속 발생하자 CCTV 등을 분석해 이씨의 범행 시간과 장소를 예상해 미리 잠복하고 있었던 겁니다.
[인터뷰]
"잠복을 통해서 대기하고 있던 중에 마침 그 시간대 또 다시 반복적으로 차량 문을 열어보고 다니는 피의자를 발견했고, 현장에서 검문을 통해 피해품이 발견이 되고‥"
경찰은 이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여죄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이청초입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