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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야간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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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원주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고 있는 소금산 출렁다리가 색다른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바로 야간 개장인데요.

100m 상공 위를 수놓은 조명과, 한층 업그레이드 된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야간 개장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현장에 취재 기자 나가있습니다.
이청초 기자!

◀현장▶
"네, 어두운 하늘 아래 화려한 조명으로 물든 출렁다리, 낯선 모습이실텐데요.

오늘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가 야간 개장 시범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리포터]
출렁다리는 그동안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등산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질 정도로 원주의 명소로 자리 잡았는데요,

개장 90일만에 70만명이 다녀갔고, 이를 계기로 전국에서도 출렁다리 열풍이 불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는 야간 개장까지 하면서 한층 차별화된 짜릿함과 아찔함을 선사하고 있는데요.

나무 데크길부터 출렁다리까지 천여개의 조명이 눈길을 사로 잡고,

저녁 7시 반부터 8시까지 열리는 작은 음악회는 관광객의 흥을 더하고 있습니다.

◀현장▶
"그럼 원창묵 원주시장과 직접 대화를 나눠보겠습니다.

출렁다리가 야간에도 문을 열면서 색다른 분위기로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것 같은데요,

이렇게 야간 개장을 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지, 또 지금은 시범운영 기간인데, 앞으로의 운영 계획도 말씀해 주시죠.

[인터뷰]
"대답(30초 이내)"

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소금산 출렁다리 야간 개장은 오는 20일까지 시범 운영됩니다.

주간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오후 7시까지 2시간 동안은 야간개장을 위한 점검 시간으로 운영이 잠시 중단되니 이점 참고하셔야 겠습니다.

지금까지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에서
G1뉴스 이청초입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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