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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생활폐기물 원주·태백서 처리 논의
2018-04-14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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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공공 폐기물처리시설이 소실됨에 따라 생활폐기물 일부를 원주시와 태백시로 옮겨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고성군에 따르면, 지난달 산불로 공공 폐기물처리시설이 불에 타 속초시에서 하루 7톤씩 처리를 하고 있지만, 다음달부터 소각시설이 정기 점검보수에 들어가 반입할 수 없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에서 실시한 폐기물처리시설 처리량 조사를 토대로 다소 여유가 있는 원주시와 태백시에 각각 5톤과 2톤 씩 모두 7톤을 반입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고성군은 폐기물처리시설인 환경자원사업소 시설이 정상 운영되기까지는 1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고성군에 따르면, 지난달 산불로 공공 폐기물처리시설이 불에 타 속초시에서 하루 7톤씩 처리를 하고 있지만, 다음달부터 소각시설이 정기 점검보수에 들어가 반입할 수 없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에서 실시한 폐기물처리시설 처리량 조사를 토대로 다소 여유가 있는 원주시와 태백시에 각각 5톤과 2톤 씩 모두 7톤을 반입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고성군은 폐기물처리시설인 환경자원사업소 시설이 정상 운영되기까지는 1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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