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강원장애인단체는 오늘(17일) 강원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센터의 건립과 장애인 콜택시 법정대수 확보 등 장애인 자립생활권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강원도는 내일(18일), 전국 일제 소독의 날을 맞아, 전통시장과 철새도래지 인근 소규모 가금류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AI 특별 점검을 실시합니다.

철원군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정보 소외계층에게 중고PC 50대를 무료로 보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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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강원도당이 오늘 성명서를 내고, 한림대학교가 학생들과의 소통없이 일방적으로 학사 구조조정 개편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인제군은 사업비 79억원을 투입해, 상습 주차난을 겪고 있는 원통시장 일대에 3층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춘천소방서는 오늘(17일), 양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교직원과 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119 이동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