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 도시인 강릉시가 올림픽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올림픽 뮤지엄과 소프트웨어 체험센터 개관을 추진합니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올림픽 도시 강릉의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구축하기 위해, 올림픽뮤지엄을 아이스아레나에 개관하고, IOC와 아시아지역 올림픽 박물관 등과 공동 협력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시장은 또, 스키점프, 봅슬레이 등의 동계스포츠 종목을 VR가상현실로 체험하면서 평창올림픽의 감동과 열기를 이어갈 수 있는 소프트웨어체험센터를 강릉 녹색도시체험센터에 개설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