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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접경지역 대신 '평화지역' 사용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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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선언으로 한반도 평화시대가 열린 가운데, 강원도가 오늘부터 '접경지역'을 화합과 번영을 추구하는 '평화지역'으로 명칭 변경을 선언하고, 평화지역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강원도와 평화지역 주민 대표들은 화해와 평화의 시대를 맞아 분쟁과 소외의 상징이었던 접경지역을 화합과 번영을 추구하는 평화지역으로 선언하고, 남북 교류협력의 중심지가 되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선언에 앞서 평화지역 주민대표 간담회를 열고 하반기부터 평화지역 육성을 위해 음식점과 숙박업소 시설 개선 등 18개 과제에 57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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