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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년간 구급대원 폭행 90%이상 가해자 음주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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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북 익산에서 취객에게 폭행을 당했던 소방 구급대원이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한 가운데, 도내 소방 구급대원 폭행 사건 10건 중 9건도 가해자가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최근까지 발생한 119 구급대원의 폭행 피해 사례는 모두 31건으로, 이중 가해자가 음주 상태였던 사건이 90.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동한 소방대원을 폭행할 경우, 관련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김아영 기자 ayre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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