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등 아동시설에 대한 폭력과 학대가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 어린이집 9곳은 아직 폐쇄회로 TV가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홍철호 자유한국당 의원은 전국 어린이집 CCTV 현황을 특별조사한 결과, 도내 9곳을 포함해 전국 365곳의 어린이집에 CCTV가 단 1대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지역의 어린이집 116곳이 CCTV를 전혀 설치하지 않았고, 서울도 105곳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