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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주문진 횟집 이용객 6명 식중독 의심 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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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새벽, 강릉시 주문집읍의 한 찜질방과 모텔에서 잠을 자던 62살 김모씨 등 관광객 6명이 복통과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들은 어젯밤 인근 회센터 등에서 회를 먹고 숙소로 이동한 뒤 자다가,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모두 퇴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건당국은 음식물에 문제가 있었는지 등을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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