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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장 후보자 토론회 '열띤 공방'
2018-05-30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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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G1 강원민방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주요 선거구별 후보자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춘천시장 후보자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후보들은 저마다 수부도시 춘천의 발전을 이끌 적임자임을 자처하며, 열띤 공방을 벌였습니다.
최돈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선거전이 중반을 넘어서면서, 세 후보는 시작부터 날카로운 기선 싸움을 벌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수 후보는 아파트 주차장 가구당 면적 문제로 현직 시장 출신 자유한국당 최동용 후보에 포문을 열었습니다.
"(아파트)주차장을 늘려 주는 것이 시민들의 편익을 위해서 더 시정 운영에 있어서 시민들의 편을 드는 게 마땅하지 않겠냐."
"(주차장을) 늘려주면 토지 가격이 상승하고 면적이 늘어나기 때문에 분양가도 상승이 되고 결론적으로 시민 부담이 상승되는 것입니다."
[리포터]
최동용 후보는 선거법 위반 논란을 거론하며 이재수 후보에 대한 공세를 높였습니다.
"선관위에서 경고 처리로 모두 끝난 문제라고 하시는데 그게 아닙니다."
"선관위에서 그 내용은 경고로 마무리 한 것으로 얘기했구요."
[리포터]
바른미래당 변지량 후보는 이재수 후보의 경력 홍보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정확하게 8개월 근무하신 걸로 알고 있어요. 선임 행정관. 그 직함을 상당히 속된 표현으로 많이 파시는 것 같아요."
"그때 경험의 내용들이 시정 운영에 굉장히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구요."
[리포터]
춘천 발전을 위한 핵심 정책에 대해서도 후보마다 큰 견해차를 보였습니다.
이재수 후보는 문화.예술인들의 저변 확대를, 최동용 후보는 대규모 관광 시설 투자 유치를, 변지량 후보는 예술을 기반으로 한 4차 산업 확대를 강조했습니다.
지역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인 캠프페이지 부지 활용 문제에 대해서도 서로 다른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시민들의 상상력이 맘껏 발휘되는 그런 공간으로 활용됐으면 좋겠습니다."
"지하나 이런 공간이 활용돼서 테마가 있는 시
민 공원으로 만들 예정입니다."
"그동안 시민들의 의견 80% 이상이 시민복합공간으로 가자 해서 안건을 확정해서 행정절차를 밝고 있습니다."
[리포터]
수부도시 수장을 뽑는 춘천시장 선거 후보자 토론회는 잠시 뒤 8시 55분 G1강원민방을 통해 도 전역에 방송됩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G1 강원민방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주요 선거구별 후보자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춘천시장 후보자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후보들은 저마다 수부도시 춘천의 발전을 이끌 적임자임을 자처하며, 열띤 공방을 벌였습니다.
최돈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선거전이 중반을 넘어서면서, 세 후보는 시작부터 날카로운 기선 싸움을 벌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수 후보는 아파트 주차장 가구당 면적 문제로 현직 시장 출신 자유한국당 최동용 후보에 포문을 열었습니다.
"(아파트)주차장을 늘려 주는 것이 시민들의 편익을 위해서 더 시정 운영에 있어서 시민들의 편을 드는 게 마땅하지 않겠냐."
"(주차장을) 늘려주면 토지 가격이 상승하고 면적이 늘어나기 때문에 분양가도 상승이 되고 결론적으로 시민 부담이 상승되는 것입니다."
[리포터]
최동용 후보는 선거법 위반 논란을 거론하며 이재수 후보에 대한 공세를 높였습니다.
"선관위에서 경고 처리로 모두 끝난 문제라고 하시는데 그게 아닙니다."
"선관위에서 그 내용은 경고로 마무리 한 것으로 얘기했구요."
[리포터]
바른미래당 변지량 후보는 이재수 후보의 경력 홍보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정확하게 8개월 근무하신 걸로 알고 있어요. 선임 행정관. 그 직함을 상당히 속된 표현으로 많이 파시는 것 같아요."
"그때 경험의 내용들이 시정 운영에 굉장히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구요."
[리포터]
춘천 발전을 위한 핵심 정책에 대해서도 후보마다 큰 견해차를 보였습니다.
이재수 후보는 문화.예술인들의 저변 확대를, 최동용 후보는 대규모 관광 시설 투자 유치를, 변지량 후보는 예술을 기반으로 한 4차 산업 확대를 강조했습니다.
지역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인 캠프페이지 부지 활용 문제에 대해서도 서로 다른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시민들의 상상력이 맘껏 발휘되는 그런 공간으로 활용됐으면 좋겠습니다."
"지하나 이런 공간이 활용돼서 테마가 있는 시
민 공원으로 만들 예정입니다."
"그동안 시민들의 의견 80% 이상이 시민복합공간으로 가자 해서 안건을 확정해서 행정절차를 밝고 있습니다."
[리포터]
수부도시 수장을 뽑는 춘천시장 선거 후보자 토론회는 잠시 뒤 8시 55분 G1강원민방을 통해 도 전역에 방송됩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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