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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민단체, 춘천지역 방사능 수치 측정지도 공개
2018-05-31
백행원 기자 [ gig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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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역 방사능 수치가 기준치보다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춘천방사능생활감시단이 오늘 춘천 방사능측정지도 발표회를 열고,
지난 2016년 11월부터 어제 (30일)까지 춘천지역 225곳에서 방사능 수치를 측정해 본 결과, 평균 323nSv(나노시버트)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기준치 120 나노시버트를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실내 거주지 바닥 평균은 291 나노시버트, 아스팔트 바닥 평균은 이보다 훨씬 높은 464 나노시버트로 측정됐습니다.
춘천방사능생활감시단은 춘천지역에서 방사능을 측정할 수 있는 측정기는 강원대 춘천캠퍼스 안에 한 곳 뿐이라면서, 어린이의 경우 어른보다 피폭 영향을 크게 받을 수 있는 만큼 학교나 공공장소의 방사능 측정이 의무화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춘천방사능생활감시단이 오늘 춘천 방사능측정지도 발표회를 열고,
지난 2016년 11월부터 어제 (30일)까지 춘천지역 225곳에서 방사능 수치를 측정해 본 결과, 평균 323nSv(나노시버트)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기준치 120 나노시버트를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실내 거주지 바닥 평균은 291 나노시버트, 아스팔트 바닥 평균은 이보다 훨씬 높은 464 나노시버트로 측정됐습니다.
춘천방사능생활감시단은 춘천지역에서 방사능을 측정할 수 있는 측정기는 강원대 춘천캠퍼스 안에 한 곳 뿐이라면서, 어린이의 경우 어른보다 피폭 영향을 크게 받을 수 있는 만큼 학교나 공공장소의 방사능 측정이 의무화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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