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회 현충일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 정신을 기리는 추념 행사가 개최됐습니다.

오늘 오전 춘천시 우두동 충렬탑에서 도내 보훈단체와 기관단체장, 국가 유공자와 시민 등 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일 추념식이 열려, 헌화와 분향, 묵념 등이 진행됐습니다.

또 춘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강원도민일보와 비목나라가 순국선열과 전몰장병들의 충렬을 기리는 2018 비목마을 현충문화제를 개최하고 다양한 추념공연을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