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삼척 포스파워발전소 사업 과정에서 발전소 사업자와 특정 업체와의 수천억 원대 이면계약 체결 의혹이 있다며, 검찰과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강원도 선거관리위원회는 무소속 후보로 등록하기 위해 선거구민의 추천장을 본인이 직접 작성하는 방법으로 허위 제출한 모 지역 군의원 후보 63살 이모씨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양양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에 앞서 67억원을 들여 마을과 농경지 침수위험이 있는 강현면 중복리 자연재해 위험지구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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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철원읍에 위치한 작은 영화관 '뚜루'가 개관 1년 7개월 만에 누적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강원대학교가 통일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 옴니버스 특강 및 통일·북한 강좌사업'에 선정돼, 오는 10월부터 3회에 걸쳐 통일과 북한에 관한 특강을 진행합니다.

강릉경찰서는 오늘 오전 중부지구대에서 신속한 112 신고로 시민의 자살을 예방한 홍창표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