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에는 태백으로 가보겠습니다.

도내 자치단체장 선거구 가운데 가장 많은 6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는데요,

더불어민주당 유태호 후보 선거 캠프에 나가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기태기자, 전해주시죠.

◀기 자▶
네, 유태호 후보측은 개표가 진행되면서 다소 앞선 것으로 나오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 후보측은 개표 결과 뒤쳐진 것으로 나오자 다소 실망하는 모습니다.)

이곳 캠프에는 더불어민주당 당직자들과 지지자들이 일찍부터 나와서 개표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리포터]
이미 앞선 여론조사에서 꾸준히 10% 이상 앞서고 있었던 만큼, 당선도 기대하는 모습입니다.

이번 태백시장 선거는 여·야, 무소속까지 6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지면서 도내 자치단체장 선거 가운데 가장 치열한 혈투를 벌였습니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 각 후보 진영은 3만 8천여명의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위해 동분서주해 왔는데요,

이제는 개표가 시작된 만큼 개표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초조한 마음으로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태백시장의 당선 안정권으로 약 8에서 9천여표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약 한두시간 안에 당락을 가를 개표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 유태호 태백시장 선거 사무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