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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결과, 도내에서도 여당의 압승이 두드러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도지사를 비롯해 12개 지자체 선거에서 당선자를 배출한데 비해, 자유한국당은 5곳을 얻는데 그쳤습니다.


일부 선거구에서는 오늘 새벽 개표 막바지까지 피말리는 접전이 이어졌습니다.
평창군수 선거는 불과 24표차로 당락이 결정됐고, 속초시장과 화천.양구군수 선거도 초박빙 양상이었습니다.


여당의 지방선거 완승으로, 보수 강세지역으로 분류됐던, 도내 정치지형도 크게 바뀌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강세가 2년 후 치러질 총선에도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최문순 도지사의 3선 성공으로 향후 강원도정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강원도가 남북 평화시대를 주도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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