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G1뉴스에서는 평화시대 강원도의 나아갈 방향과 역할을 짚어보는 기획 보도를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이번 주는 남북 대치 상황으로 만들어진 규제가 과도해, 이로 인해 도민들이 불편과 피해를 입고 있는 실태를 집중 보도해 드렸는데요.

마지막 순서로, 강원도의 씽크탱크 역할을 하는 강원연구원 육동한 원장 모시고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사)

먼저, 원장님이 전망하는 평화시대, 강원도의 위상에 대해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여) G1 에서 보도했듯이, 군사 규제로 인한 평화지역과 동해안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큰데요.
군 당국의 전향적인 인식의 변화도 필요할 것 같은데요?


남) 그래도 여전히 보수적인 군의 변화는 더디거나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강원도의 전략적 방향을 제시해 주신다면요.


여) 강원연구원도 평화시대 준비로 바쁘다고 들었습니다. 강원도가 평화시대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시급하고 또 중요하다고 보시는지요.


남) 끝으로 못다하신 말씀 있으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