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1강원민방 제17기 시청자위원회 첫 회의가 오늘, G1 춘천 본사 대회의실에서 각계 전문가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사회복지와 언론학, 경제, 법률을 비롯한 도내 여러 분야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G1 제17기 시청자위원회는 호선을 통해, 이환기 춘천교대 총장과 권원식 광명전기 대표를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임했습니다.

시청자위원들은 6.13 지방선거 토론회와 개표 방송에서 현장 연결을 통해 도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낸 점 등은 호평했지만, 춘천.원주.강릉시를 제외한 나머지 시.군의 토론회를 개최하지 않은 부분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위원들은 또, 신설 프로그램인 '해피데이'의 내용과 구성이 매우 좋다면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G1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