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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 여B> 곤충산업 활성화 '기대'
2018-06-26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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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곤충산업이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미래 먹거리 뿐만 아니라, 사료나 교육 등 다양한 분야로 산업화가 가능하기 때문인데요.
원주에서는 전국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포럼이 열려, 관심을 모았습니다.
조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동애등에는 검은색 몸에 긴 날개를 가진 파리의 한 종류입니다.
더러운 물이나 거름 더미 주변에 서식해, 그동안 혐오 곤충으로 인색돼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음식물쓰레기를 친환경적으로 분해하는 능력이 입증되면서, 국내에서 앞다퉈 상품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 각종 영양소가 많고, 살모넬라균과 대장균의 발생도 줄여주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동물 사료용으로 개발돼, 해외에도 수출되고 있습니다.
오늘 열린 곤충산업 포럼도 동애등에의 연구 성과와 산업화 방안에 초점에 맞춰졌습니다.
[인터뷰]
"동애등에가 어떻게 산업적으로 활용이 되고, 가치가 어떻게 되는지 저희가 널리 알리기 위해서 이 현장포럼을 마련하게 됐습니다."
곤충의 활용 가치는 무궁무진합니다.
현재 국내에서 식용으로 허가된 곤충은 모두 7가지로, 이미 춘천과 원주, 정선 등 도내 곳곳에서 식용 곤충을 사육하고 있습니다.
도내에는 24목 천500여 종의 풍부한 곤충 자원이 서식하는 만큼, 건강기능식품과 사료, 교육용 등으로 다양하게 상품화할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원주지역에는 11개 농가가 6종의 곤충을 사육하고 있는데, 원주시에서는 새 소득원으로 식용곤충과 산업곤충을 집중 육성할 계획입니다."
세계 곤충시장의 규모는 해마다 가파르게 성장해, 오는 2020년이면 38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최근 곤충산업이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미래 먹거리 뿐만 아니라, 사료나 교육 등 다양한 분야로 산업화가 가능하기 때문인데요.
원주에서는 전국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포럼이 열려, 관심을 모았습니다.
조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동애등에는 검은색 몸에 긴 날개를 가진 파리의 한 종류입니다.
더러운 물이나 거름 더미 주변에 서식해, 그동안 혐오 곤충으로 인색돼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음식물쓰레기를 친환경적으로 분해하는 능력이 입증되면서, 국내에서 앞다퉈 상품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 각종 영양소가 많고, 살모넬라균과 대장균의 발생도 줄여주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동물 사료용으로 개발돼, 해외에도 수출되고 있습니다.
오늘 열린 곤충산업 포럼도 동애등에의 연구 성과와 산업화 방안에 초점에 맞춰졌습니다.
[인터뷰]
"동애등에가 어떻게 산업적으로 활용이 되고, 가치가 어떻게 되는지 저희가 널리 알리기 위해서 이 현장포럼을 마련하게 됐습니다."
곤충의 활용 가치는 무궁무진합니다.
현재 국내에서 식용으로 허가된 곤충은 모두 7가지로, 이미 춘천과 원주, 정선 등 도내 곳곳에서 식용 곤충을 사육하고 있습니다.
도내에는 24목 천500여 종의 풍부한 곤충 자원이 서식하는 만큼, 건강기능식품과 사료, 교육용 등으로 다양하게 상품화할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원주지역에는 11개 농가가 6종의 곤충을 사육하고 있는데, 원주시에서는 새 소득원으로 식용곤충과 산업곤충을 집중 육성할 계획입니다."
세계 곤충시장의 규모는 해마다 가파르게 성장해, 오는 2020년이면 38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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