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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남A> 민선 7기, '중앙.지방 소통' 포럼
2018-06-27
전종률 기자 [ jrjeon@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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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달 1일 임기를 시작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장들이 평창에 모여 지역 발전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한반도 평화 체제 전환의 계기가 된 평창올림픽 주무대에서 민선 7기 비전 포럼이 열려 행사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전종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터]
민선 7기 지방자치단체장 비전 포럼이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렸습니다.
분권시대, 지방정부 혁신과 지역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박 3일 일정의 워크숍입니다.
[인터뷰]
"우리 국민들의 실생활에 가장 가까이 계시는 분들이 시장.군수.구청장 바로 이 분들입니다. 이 분들이 앞으로 우리 국민들의 생활을 어떻게 더 좋게하고, 국정의 전체적인 방향을 어떻게 끌고가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리포터]
이번 포럼은 특히, 국정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저출산.고령화 대응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전국 자치단체의 공통 해결과제인 일자리 창출은 국가미래전략 싱크탱크인 여시재의 이광재 원장이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기업을 유치하려하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거기 가면 인력이 없다, 기술이 없다, 아이를 가르킬수 없다, 이런 얘기를 합니다. 시장 군수님들이 교육과 기업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만드는, 여기서 일자리를 만들어내자."
[리포터]
이 원장은 또, 대형 기업과 공장의 인허가는 단체장이 직접 챙겨, 무소신 늑장행정으로 인한 부작용을 예방하라고 조언했습니다.
당선인들은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중앙정부의 능동적인 정책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인터뷰]
"지방정부의 재정자립도가 낮은 경우에는 기획재정부에 의존하는 의존도가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어떤 재정분권에 관한 얘기들이 좀 많이 다뤄졌으면하는 바람이 있구요."
[리포터]
자치단체 성공전략 강연에는 3선 퇴임을 앞둔 박선규 영월군수가 노하우를 소개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한반도 평화 분위기 조성의 계기가 된 평창올림픽 현장에서 열려, 남북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이끌 민선 7기 출범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G1뉴스 전종률입니다.
다음달 1일 임기를 시작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장들이 평창에 모여 지역 발전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한반도 평화 체제 전환의 계기가 된 평창올림픽 주무대에서 민선 7기 비전 포럼이 열려 행사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전종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터]
민선 7기 지방자치단체장 비전 포럼이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렸습니다.
분권시대, 지방정부 혁신과 지역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박 3일 일정의 워크숍입니다.
[인터뷰]
"우리 국민들의 실생활에 가장 가까이 계시는 분들이 시장.군수.구청장 바로 이 분들입니다. 이 분들이 앞으로 우리 국민들의 생활을 어떻게 더 좋게하고, 국정의 전체적인 방향을 어떻게 끌고가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리포터]
이번 포럼은 특히, 국정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저출산.고령화 대응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전국 자치단체의 공통 해결과제인 일자리 창출은 국가미래전략 싱크탱크인 여시재의 이광재 원장이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기업을 유치하려하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거기 가면 인력이 없다, 기술이 없다, 아이를 가르킬수 없다, 이런 얘기를 합니다. 시장 군수님들이 교육과 기업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만드는, 여기서 일자리를 만들어내자."
[리포터]
이 원장은 또, 대형 기업과 공장의 인허가는 단체장이 직접 챙겨, 무소신 늑장행정으로 인한 부작용을 예방하라고 조언했습니다.
당선인들은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중앙정부의 능동적인 정책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인터뷰]
"지방정부의 재정자립도가 낮은 경우에는 기획재정부에 의존하는 의존도가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어떤 재정분권에 관한 얘기들이 좀 많이 다뤄졌으면하는 바람이 있구요."
[리포터]
자치단체 성공전략 강연에는 3선 퇴임을 앞둔 박선규 영월군수가 노하우를 소개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한반도 평화 분위기 조성의 계기가 된 평창올림픽 현장에서 열려, 남북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이끌 민선 7기 출범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G1뉴스 전종률입니다.
전종률 기자 jrje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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