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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동해안권 FEZ 일부 지정 해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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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가 부진한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일부 사업 지구가 지정 해제될 전망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97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고 전국 7개 경제자유구역의 성과 평가와 후속 조치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은 2017년 일자리 수가 293개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또 북평국제복합산업지구와 망상 사계절명품 해양복합 관광지구는 개발 부진 지구로 꼽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저평가를 받은 지구는 예산을 줄이고, 3년 연속 최하위 등급을 받은 북평지구는 일부 지정해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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