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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과수 화상병 확산 방지 총력
2018-07-01
백행원 기자 [ gig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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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과수 구제역'으로 불리는 과수 화상병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강원도가 위기관리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조정할 예정입니다.
강원도는 최근 평창지역 사과농장에서 발생한 과수 화상병이 타 시군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도내 사과와 배 과수원에 대해 합동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작업자나 묘목, 꿀벌의 이동제한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과수 화상병은 과수의 잎과 줄기, 새순이 불에 탄 것처럼 말라죽는 병으로, 국내에서 발생한 화상병균은 2000년대 초반 불법 수입된 묘목 등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최근 평창지역 사과농장에서 발생한 과수 화상병이 타 시군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도내 사과와 배 과수원에 대해 합동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작업자나 묘목, 꿀벌의 이동제한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과수 화상병은 과수의 잎과 줄기, 새순이 불에 탄 것처럼 말라죽는 병으로, 국내에서 발생한 화상병균은 2000년대 초반 불법 수입된 묘목 등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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