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농어촌 민박을 대상으로 벌인 운영 실태 점검 결과, 도내 농어촌 민박의 불법행위가 대거 적발됐습니다.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감시단에 따르면, 작년 11월부터 지난 4월까지 전국에서 실시한 농어촌 민박의 운영 실태 조사 결과, 강원도에서는 813건의 불법행위가 적발 돼, 경상남도에 이어 두 번째로 적발 건수가 많았습니다.

도내 적발 유형별로는 연면적 초과가 374건으로 가장 많았고, 실거주위반, 미신고 숙박영업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