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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여A>강원랜드 워터월드, 11년만에 개장
2018-07-04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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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랜드 워터월드가 사업 추진 11년 만에 마침내 문을 열었습니다.
국내 4번째 규모의 물놀이 시설이 들어서면서, 폐광지역 관광 경기 부양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기태기자입니다.
[리포터]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강원랜드 워터파크 조성 사업은 폐광지역 사회의 '뜨거운 감자'였습니다.
긴 겨울과 고지대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설계를 두고 강원랜드와 지역 사회의 갈등이 계속되는 등 장기간 표류해 왔습니다.
"폐광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 가운데 하나였던 강원랜드 워터월드가 2년여의 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2016년부터 천 672억 원이 투입된 강원랜드 워터월드는 실내 2만 2천㎡, 실외 2만 6천㎡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남태평양 폴리네시아를 테마로 파도풀과 슬라이드 등 16가지 시설을 갖춰 국내 워터파크 가운데 4번째 규모를 자랑합니다.
[인터뷰]
"실외 유수풀을 온수를 사용해서 사계절 운영가능한 시스템으로 구성했고, 전체 에너지 사용량의 1/4을 수열을 이용해 친환경 에너지 건물로 인증 받았습니다."
워터월드가 문을 열면서 강원랜드의 모객 활동에도 큰 도움을 받을 전망입니다.
봄-야생화, 여름-물놀이, 가을-트래킹, 겨울-스키까지 사계절 즐길거리가 마련돼 진정한 가족형 리조트로서 도약도 기대됩니다.
[인터뷰]
"사계절 내내 하이원리조트가 위치한 폐광지역 일대에 많은 가족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기 때문에 이전보다 많은 지역 경제 활성화도 도움이 되고.."
강원랜드는 워터월드 개장을 기념해 오는 12일까지 강원도와 충청북도 주민들,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입장권 할인이벤트를 벌일 예정입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강원랜드 워터월드가 사업 추진 11년 만에 마침내 문을 열었습니다.
국내 4번째 규모의 물놀이 시설이 들어서면서, 폐광지역 관광 경기 부양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기태기자입니다.
[리포터]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강원랜드 워터파크 조성 사업은 폐광지역 사회의 '뜨거운 감자'였습니다.
긴 겨울과 고지대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설계를 두고 강원랜드와 지역 사회의 갈등이 계속되는 등 장기간 표류해 왔습니다.
"폐광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 가운데 하나였던 강원랜드 워터월드가 2년여의 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2016년부터 천 672억 원이 투입된 강원랜드 워터월드는 실내 2만 2천㎡, 실외 2만 6천㎡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남태평양 폴리네시아를 테마로 파도풀과 슬라이드 등 16가지 시설을 갖춰 국내 워터파크 가운데 4번째 규모를 자랑합니다.
[인터뷰]
"실외 유수풀을 온수를 사용해서 사계절 운영가능한 시스템으로 구성했고, 전체 에너지 사용량의 1/4을 수열을 이용해 친환경 에너지 건물로 인증 받았습니다."
워터월드가 문을 열면서 강원랜드의 모객 활동에도 큰 도움을 받을 전망입니다.
봄-야생화, 여름-물놀이, 가을-트래킹, 겨울-스키까지 사계절 즐길거리가 마련돼 진정한 가족형 리조트로서 도약도 기대됩니다.
[인터뷰]
"사계절 내내 하이원리조트가 위치한 폐광지역 일대에 많은 가족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기 때문에 이전보다 많은 지역 경제 활성화도 도움이 되고.."
강원랜드는 워터월드 개장을 기념해 오는 12일까지 강원도와 충청북도 주민들,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입장권 할인이벤트를 벌일 예정입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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