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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여B> 원주 강원감영 야간 개장 '인기'
2018-07-09
이청초 기자 [ ccle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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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선시대 500년동안 강원도청 역할을 하던, 강원 감영의 2단계 복원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는데요,
야간에도 시민들이 찾을 수 있도록 조명이 밝혀져 원주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떠 오르고 있습니다.
이청초 기자입니다.
[리포터]
어스름이 내려 앉자, 정자와 연못에 은은한 조명이 깃듭니다.
고즈넉한 분위기에 달빛까지 어우려져 여름밤의 풍류를 더합니다.
강원감영 2단계 복원공사와 연계된 야간 경관 사업이 마무리됐습니다.
조선시대 500년간 강원도 행정의 중심이었던 감영이 옛 모습을 조금씩 되찾고 있습니다.
◀브릿지▶
"이곳 강원감영 담장 높이는 원형 그대로가 아닌 1.2m로 낮춰 복원됐는데요. 이 때문에 시민들은 바깥에서도 이 아름다운 조명이 비춰진 감영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아직 단청 작업이 남아있긴 하지만, 강원감영에는 밤의 정취를 느끼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임시 야간개장 이후, 2달여 만에 만 5천여명이 찾으며,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인터뷰]
"전에는 원주에 볼 것이 없었는데, 이렇게 (강원감영 야간개장) 생기니까 예쁘고 볼 게 많아서 좋은 것 같아요"
[인터뷰]
"바람 쐬러 잠깐 나왔는데, 나온 김에 둘러보니까 조명도 켜지고 예뻐서 한 번 들어와봤는데, 볼거리도 많고 놀거리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아이도 좋아하고 (자주 올 것 같아요 가족들이랑)"
원주시는 강원감영을 무대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오는 10월 문화재와 역사를 야간에 즐길 수 있는 두번째 '문화재야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이청초입니다.
조선시대 500년동안 강원도청 역할을 하던, 강원 감영의 2단계 복원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는데요,
야간에도 시민들이 찾을 수 있도록 조명이 밝혀져 원주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떠 오르고 있습니다.
이청초 기자입니다.
[리포터]
어스름이 내려 앉자, 정자와 연못에 은은한 조명이 깃듭니다.
고즈넉한 분위기에 달빛까지 어우려져 여름밤의 풍류를 더합니다.
강원감영 2단계 복원공사와 연계된 야간 경관 사업이 마무리됐습니다.
조선시대 500년간 강원도 행정의 중심이었던 감영이 옛 모습을 조금씩 되찾고 있습니다.
◀브릿지▶
"이곳 강원감영 담장 높이는 원형 그대로가 아닌 1.2m로 낮춰 복원됐는데요. 이 때문에 시민들은 바깥에서도 이 아름다운 조명이 비춰진 감영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아직 단청 작업이 남아있긴 하지만, 강원감영에는 밤의 정취를 느끼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임시 야간개장 이후, 2달여 만에 만 5천여명이 찾으며,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인터뷰]
"전에는 원주에 볼 것이 없었는데, 이렇게 (강원감영 야간개장) 생기니까 예쁘고 볼 게 많아서 좋은 것 같아요"
[인터뷰]
"바람 쐬러 잠깐 나왔는데, 나온 김에 둘러보니까 조명도 켜지고 예뻐서 한 번 들어와봤는데, 볼거리도 많고 놀거리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아이도 좋아하고 (자주 올 것 같아요 가족들이랑)"
원주시는 강원감영을 무대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오는 10월 문화재와 역사를 야간에 즐길 수 있는 두번째 '문화재야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이청초입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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