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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여B>해수욕장 개장 첫주 궂은 날씨 '악재'
2018-07-10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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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 강릉과 속초, 양양을 시작으로 동해안 해수욕장이 문을 열고 손님맞이에 나섰지만,
날씨가 도와주지 않고 있습니다.
연일 궂은 날이 이어지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준데다, 물놀이 사고까지 발생해 피서철 분위기가 실종되고 있습니다.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해수욕장 개장 첫 주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백사장이 텅 비었습니다.
파라솔도 자취를 감췄고, 인근 가게도 손님이 없어 썰렁하기만 합니다.
◀브릿지▶
"개장 첫 주에 비가 잇따라 오면서 해수욕장은 피서철인지 알 수 없을 만큼 한산하기만합니다."
개장 대목을 기대했던 상인들은 날씨가 원망스럽기만 합니다.
[인터뷰]
"올해는 장사가 좀 잘됐으면 좋겠어요. 너무 비수기라 손님이 너무 없어서 장사하는데 너무 너무 지장이 많아요."
궂은 날씨 속에 물놀이 사고도 잇따르면서 안전 사고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7일 속초와 동해 지역 해변에서 실종된 남성 2명의 수색작업이 나흘째 이어졌지만,
기상 악화로 아직 생사 여부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
"해경에서는 해상에서 해경 경비함정과 민간인 구조대 선박들을 동원해서 수색 중이고요. 육상 쪽으로는 경찰, 소방, 군부대에서 해안가 순찰을 하고 있습니다."
바다를 끼고 있는 동해안 시.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피서철 궂은 날이 계속되지 않을까 노심초사 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지난주 강릉과 속초, 양양을 시작으로 동해안 해수욕장이 문을 열고 손님맞이에 나섰지만,
날씨가 도와주지 않고 있습니다.
연일 궂은 날이 이어지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준데다, 물놀이 사고까지 발생해 피서철 분위기가 실종되고 있습니다.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해수욕장 개장 첫 주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백사장이 텅 비었습니다.
파라솔도 자취를 감췄고, 인근 가게도 손님이 없어 썰렁하기만 합니다.
◀브릿지▶
"개장 첫 주에 비가 잇따라 오면서 해수욕장은 피서철인지 알 수 없을 만큼 한산하기만합니다."
개장 대목을 기대했던 상인들은 날씨가 원망스럽기만 합니다.
[인터뷰]
"올해는 장사가 좀 잘됐으면 좋겠어요. 너무 비수기라 손님이 너무 없어서 장사하는데 너무 너무 지장이 많아요."
궂은 날씨 속에 물놀이 사고도 잇따르면서 안전 사고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7일 속초와 동해 지역 해변에서 실종된 남성 2명의 수색작업이 나흘째 이어졌지만,
기상 악화로 아직 생사 여부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
"해경에서는 해상에서 해경 경비함정과 민간인 구조대 선박들을 동원해서 수색 중이고요. 육상 쪽으로는 경찰, 소방, 군부대에서 해안가 순찰을 하고 있습니다."
바다를 끼고 있는 동해안 시.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피서철 궂은 날이 계속되지 않을까 노심초사 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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