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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아대상 사건 잇따라..학부모 '불안'
2018-07-11
백행원 기자 [ gig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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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최근 어린이를 납치하려다 미수에 그친 사건이 일어나면서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 아동 대상 범죄를 막기위한 강력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백행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지난달 26일 춘천에서 9살 초등학교 여학생의 팔을 강제로 잡아 끈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고,
앞서 24일에는 춘천의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여자 어린이들을 30분 이상 쫒아다닌 10대 청소년이 검거되기도 했습니다.
최근엔 도내 한 물놀이 시설에서 낯선 남성이 현장체험학습을 갔던 초등 여학생의 팔을 잡았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어른이 손을 잡아서 자기가 툭치고 왔다고, 저희도 신고를 했죠."
최근 여자 어린이 대상 사건이 잇따라 일어나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특히 학교와 집 사이를 마음놓고 오갈 수 없다고 호소합니다.
"항상 데리러 올 수 밖에 없고, 밖에 놀이터 같은 데도 맘편하게 혼자 못내보내겠다고 그렇게 이야기하죠."
직접 등하교를 챙길 수 없는 맞벌이 부모들의 불안감은 더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어머니들이 겁내죠 그러니까 차가 항상 먼저 (학교 앞에)와 있으라고 하고 애들 (큰길로) 나가는 것도 싫어하고, 애들도 차 타면 엄마한테 전화해요 탔다고..."
학교 주변 어린이 안전 시스템 마련과 함께, 유괴를 비롯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범죄에 대한 강력한 처벌 등 아동 관련 범죄 예방에 대한 대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남) 최근 어린이를 납치하려다 미수에 그친 사건이 일어나면서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 아동 대상 범죄를 막기위한 강력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백행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지난달 26일 춘천에서 9살 초등학교 여학생의 팔을 강제로 잡아 끈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고,
앞서 24일에는 춘천의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여자 어린이들을 30분 이상 쫒아다닌 10대 청소년이 검거되기도 했습니다.
최근엔 도내 한 물놀이 시설에서 낯선 남성이 현장체험학습을 갔던 초등 여학생의 팔을 잡았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어른이 손을 잡아서 자기가 툭치고 왔다고, 저희도 신고를 했죠."
최근 여자 어린이 대상 사건이 잇따라 일어나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특히 학교와 집 사이를 마음놓고 오갈 수 없다고 호소합니다.
"항상 데리러 올 수 밖에 없고, 밖에 놀이터 같은 데도 맘편하게 혼자 못내보내겠다고 그렇게 이야기하죠."
직접 등하교를 챙길 수 없는 맞벌이 부모들의 불안감은 더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어머니들이 겁내죠 그러니까 차가 항상 먼저 (학교 앞에)와 있으라고 하고 애들 (큰길로) 나가는 것도 싫어하고, 애들도 차 타면 엄마한테 전화해요 탔다고..."
학교 주변 어린이 안전 시스템 마련과 함께, 유괴를 비롯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범죄에 대한 강력한 처벌 등 아동 관련 범죄 예방에 대한 대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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