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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현안.."정부 귀 기울이나"
2018-07-13
홍서표 기자 [ hsp@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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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이후, 정부가 강원도 현안 해결에 소극적이라는 볼멘소리가 거셉니다.
여) 오늘 청와대 정무수석이 강원도를 찾아, 현안 정책 토론회를 가졌는데요.
토론회를 계기로 정부가 강원도 현안 해결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나설 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홍서표 기자입니다.
[리포터]
동계올림픽 개최 전만 하더라도, 정부가 적극적으로 해결해 줄 것만 같았던 현안들이 줄줄이 좌초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과 하키센터 등 동계올림픽 전문 체육시설 4곳은 정부 지원 없이는 운영이 어렵습니다.
평화올림픽의 유산을 이어갈 올림픽 평화기념관과 테마파크도 강원도 재원으로는 역부족입니다.
"평창올림픽에 있었던 평화의 흐름과 여세를 확장하고, 정착시키는 것을 도정의 가장 큰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에 대한 현안과 건의 말씀을 올리고자 합니다"
강원도는 도청을 찾은 한병도 정무수석 등 청와대 관계자들에게 현안 해결을 요청했습니다.
특히, 동서고속화철도와 오색 케이블카 등 환경부에 가로막힌 사업에 대한 정부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정선 알파인경기장도 복원사업 착공까지 3년이 걸리는 만큼, 곤돌라 등을 생태 관광시설로 활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일단 정부는 지역의 의견을 듣겠다는 입장입니다.
"저희들은 오늘 들은 말씀들을 중요도도 나누고 가능성도 파악을 해보고, 그래서 특히 자치분권비서관실에서 지속적으로 강원도와 소통하고 같이 협력하고.."
양양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플라이강원 면허발급도 서둘러 달라고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청와대 수석비서관이 강원도청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기대가 큰 게 사실이지만,
◀stand-up▶
"전국 순회 방문의 일환이어서 강원도가 해결을 요청한 현안들이 얼마나 정책에 반영될 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G1뉴스 홍서표입니다.
남)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이후, 정부가 강원도 현안 해결에 소극적이라는 볼멘소리가 거셉니다.
여) 오늘 청와대 정무수석이 강원도를 찾아, 현안 정책 토론회를 가졌는데요.
토론회를 계기로 정부가 강원도 현안 해결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나설 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홍서표 기자입니다.
[리포터]
동계올림픽 개최 전만 하더라도, 정부가 적극적으로 해결해 줄 것만 같았던 현안들이 줄줄이 좌초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과 하키센터 등 동계올림픽 전문 체육시설 4곳은 정부 지원 없이는 운영이 어렵습니다.
평화올림픽의 유산을 이어갈 올림픽 평화기념관과 테마파크도 강원도 재원으로는 역부족입니다.
"평창올림픽에 있었던 평화의 흐름과 여세를 확장하고, 정착시키는 것을 도정의 가장 큰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에 대한 현안과 건의 말씀을 올리고자 합니다"
강원도는 도청을 찾은 한병도 정무수석 등 청와대 관계자들에게 현안 해결을 요청했습니다.
특히, 동서고속화철도와 오색 케이블카 등 환경부에 가로막힌 사업에 대한 정부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정선 알파인경기장도 복원사업 착공까지 3년이 걸리는 만큼, 곤돌라 등을 생태 관광시설로 활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일단 정부는 지역의 의견을 듣겠다는 입장입니다.
"저희들은 오늘 들은 말씀들을 중요도도 나누고 가능성도 파악을 해보고, 그래서 특히 자치분권비서관실에서 지속적으로 강원도와 소통하고 같이 협력하고.."
양양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플라이강원 면허발급도 서둘러 달라고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청와대 수석비서관이 강원도청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기대가 큰 게 사실이지만,
◀stand-up▶
"전국 순회 방문의 일환이어서 강원도가 해결을 요청한 현안들이 얼마나 정책에 반영될 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G1뉴스 홍서표입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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